◆ 젊은 청춘의 시선으로 담은 인간 육체 찬미
지금은 익숙하지만, 작가가 유학하던 시절에는 발레 동작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드물었다.
사진에 매료되었던 젊은 청춘의 눈에 우연히 비친 UC버클리의 발레 연습실에서의 여성의 몸동작은 눈 뗄 수 없는 에로스적 아름다움이었다. 인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했던 젊은 사진 작가와 그의 재능을 알아보는 발레리나와의 만남은 순수한 예술가들의 조우였다.
이강업, 더블 누드, Berkeley 대학 40 * 53
이강업, Machu Picchu, 15C, 페루 55*76
이강업, 반사, 베네치아 55 * 55